정형돈 “미모의 아내 얻은 비결은 세뇌?!”
연예 2009/09/13 13:03 입력 | 2009/09/13 21:42 수정

정형돈이 미모의 아내를 얻은 비결로 세뇌를 꼽았다.
정형돈(31) 한유라(27) 커플이 13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식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정형돈은 교제 초기 부터 여자친구를 세뇌한 덕분에 결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긴장된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정형돈은 "여자친구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 교제 초기 부터 '나와 결혼을 해야한다'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는 것이니 그렇게 알고 있어라'라는 말을 해서 특별하게 '결혼하자'는 말이 필요없었다"고 설명했다.
정형돈이 미모의 아내를 얻은 비결을 정신없이 몰아치는 것이었다고. 정형돈은 "교제부터 상견례, 결혼식까지 빠르게 진행됐다. 여자친구가 정신을 차리면 결혼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고민할 것 같았다"며 "말하자면 처음부터 나와 결혼한다고 세뇌를 한 셈이다"며 웃음지었다.
이어 "끊임없이 들이댔다. 용기있는 사람이 미인을 얻는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다"며 "여자친구는 내게 과분한 여자다. 이 이상의 사람 만날 수 없을 것 같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맡으며 축가는 김종국, 바다가 부른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허니문을 떠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정형돈(31) 한유라(27) 커플이 13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식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정형돈은 교제 초기 부터 여자친구를 세뇌한 덕분에 결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긴장된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정형돈은 "여자친구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 교제 초기 부터 '나와 결혼을 해야한다'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는 것이니 그렇게 알고 있어라'라는 말을 해서 특별하게 '결혼하자'는 말이 필요없었다"고 설명했다.
정형돈이 미모의 아내를 얻은 비결을 정신없이 몰아치는 것이었다고. 정형돈은 "교제부터 상견례, 결혼식까지 빠르게 진행됐다. 여자친구가 정신을 차리면 결혼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고민할 것 같았다"며 "말하자면 처음부터 나와 결혼한다고 세뇌를 한 셈이다"며 웃음지었다.
이어 "끊임없이 들이댔다. 용기있는 사람이 미인을 얻는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다"며 "여자친구는 내게 과분한 여자다. 이 이상의 사람 만날 수 없을 것 같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전현무 아나운서가 맡으며 축가는 김종국, 바다가 부른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허니문을 떠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