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커플'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소녀시대의 서현이 깜짝 밴드를 결성한다.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풋풋한 대학생 부부의 모습으로 출연 중인 이들이 오는 29일(일) 열리는 '2010 인천 코리안 뮤직 웨이브'(연출 박현호)에서 합동무대를 갖는 것.



두 사람은 씨엔블루와 소녀시대의 대표곡 한곡씩을 '용서커플'만의 느낌을 담아 선보여 한류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날 특별무대를 위해 정용화가 속해 있는 씨엔블루 멤버들도 지원사격에 나서 다 함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씨엔블루 네 멤버들과 서현이 환상의 호흡을 보여 줄 '2010 인천 코리안 뮤직 웨이브'는 29일(일) 오후 7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소녀시대, 씨엔블루 외에도 보아, 세븐, 슈퍼주니어, 태양, 2PM, 카라 등 한류를 이끌고 있는 K-POP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9월 4일 오후 3시 45분을 통해 전파를 탄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