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창사20주년 대하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점퍼를입고 연기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강모역의 이범수가 어깨에 박힌 총알을 빼내는 신을 촬영하며 숨겨진 몸매를 과시해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몸짱답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 4일 일산제작센터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자이언트' 15회분 촬영현장현장은 일촉즉발의 긴장된 순간을 표현해 내기 위해 전스태프가 숨을 죽인 가운데 촬영이 진행되었는 후문.



촬영장에서 만난 이범수는 '근육이 대단한 것 같다'는 말에 " 촬영때문에 바쁘더라도 운동은 거르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다"며 밝게 웃었다고.



숨을 죽이고 촬영을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예의 숨겨진 몸짱 몸매가 드러나자 모두들 부러움을 나타냈다.



헤어진 동생인 줄 모르는 형 성모(박상민)로부터 총격을 당한 강모가 정연(박진희)의 도움을 받아 수술을 받는 장면은 오늘 밤 10시 '자이언트' 15회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