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연기’ 가인-주지훈, 열애설 인정 “뮤비출연 계기로 연인됐다”
연예 2014/05/09 10:37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가수 가인(27)과 배우 주지훈(32)이 연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 9일 한 연예매체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주지훈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의하면, 두 사람은 8년 지기 친구이며 최근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주지훈은 가인이 지난 2월 발표한 미니앨범 수록곡 ‘Fxxk U’의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사이로 출연해 파격적인 ‘19금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평소 둘이 친분 있게 지내다가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한층 가까워져 교제하기 시작했다”며 “서로의 일에 조언해주며 큰 힘이 돼주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주지훈은 2004년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으로 데뷔해 드라마 ‘궁’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메디컬탑팀’에 출연했으며, 영화 ‘좋은 친구들’을 찍었다. 가인은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으며,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2AM 조권과 가상부부로 활약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