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돌' 네이키드 걸스, 전라 노출-파격 퍼포먼스...도 넘은 섹시 마케팅 '눈쌀'
연예 2010/09/15 18:16 입력 | 2010/09/15 20:02 수정



'성인돌'을 표방한 네이키드 걸스가 선정적인 무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네이키드 걸스는 15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클럽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6월 국내에 런칭했던 '네이키드 뉴스' 앵커 출신의 재경, 민경, 세연으로 구성된 여성 그룹 '네이키드 걸스'는 '알몸'을 전면에 내세운 성인 그룹이다. 이미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여성들의 신음소리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 동성 키스 등으로 선정성 논란을 불러왔다.
네이키드 걸스의 섹시 마케팅은 무대 위에서도 이어졌다. 동성 멤버간에 키스를 하는 동작이나 남자 댄서와 아슬아슬하고 자극적인 안무는 물론 전라를 노출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심지어 가슴을 노출해야 하는 부분에서 의상 문제로 노출이 되지 않자 다시 해당 부분을 연출하는 해프닝이 빚어지기도 했다.
네이키드 걸스는 "우리는 당당하게 대중들 앞에 나설 수 있는 성인 그룹이다"라고 설명했지만 '섹시함'을 넘어서는 선정적인 퍼포먼스는 대중들의 눈쌀을 지푸리게 만든다.
물론 이들의 무대를 공중파는 물론 케이블에서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키드 걸스 역시 "아직은 다수의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질 수는 없는 무대라서 방송 보다는 공연 위주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뮤직비디오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성인 뿐 아니라 청소년들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성인그룹'이라는 타이틀만으로 '선정성 논란'을 벗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네이키드 걸스가 선정성 논란을 인기로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네이키드 걸스는 15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클럽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6월 국내에 런칭했던 '네이키드 뉴스' 앵커 출신의 재경, 민경, 세연으로 구성된 여성 그룹 '네이키드 걸스'는 '알몸'을 전면에 내세운 성인 그룹이다. 이미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여성들의 신음소리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 동성 키스 등으로 선정성 논란을 불러왔다.
네이키드 걸스의 섹시 마케팅은 무대 위에서도 이어졌다. 동성 멤버간에 키스를 하는 동작이나 남자 댄서와 아슬아슬하고 자극적인 안무는 물론 전라를 노출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심지어 가슴을 노출해야 하는 부분에서 의상 문제로 노출이 되지 않자 다시 해당 부분을 연출하는 해프닝이 빚어지기도 했다.
네이키드 걸스는 "우리는 당당하게 대중들 앞에 나설 수 있는 성인 그룹이다"라고 설명했지만 '섹시함'을 넘어서는 선정적인 퍼포먼스는 대중들의 눈쌀을 지푸리게 만든다.
물론 이들의 무대를 공중파는 물론 케이블에서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키드 걸스 역시 "아직은 다수의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질 수는 없는 무대라서 방송 보다는 공연 위주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뮤직비디오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성인 뿐 아니라 청소년들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성인그룹'이라는 타이틀만으로 '선정성 논란'을 벗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네이키드 걸스가 선정성 논란을 인기로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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