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올해 가장 쇼킹하게 탈퇴한 그룹 멤버 1위
연예 2019/11/24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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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X원호X비아이, 올해 쇼킹하게 그룹 탈퇴한 ★

[디오데오 뉴스]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올해 가장 쇼킹하게 탈퇴한 그룹 멤버로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올해 가장 쇼킹하게 탈퇴한 그룹 멤버는?’으로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투표를 실시한 결과 승리가 1위에 올랐다. 

총 5,294표 중 2,805표(53%)로 1위에 오른 승리는 올해 초 ‘버닝썬’ 게이트와 가수 정준영의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사건에 연루되면서 사회적인 비난을 받았다. 팬들까지 ‘퇴출’ 성명을 발표할 정도로 등을 돌리자 그는 3월 11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 크다”라는 말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2위로는 608표(11.5%)로 몬스타엑스의 전 멤버 원호가 선정됐다. 지난 10월 ‘얼짱시대’ 출신 정가은은 원호가 3000만 원 가량을 빌렸으나 갚지 않았다고 폭로했고,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발했다. 이에 정가은은 ‘특수절도 혐의’, ‘소년원’ 등의 단어를 추가로 언급했고, 원호는 10월 31일 팀을 탈퇴했다.

3위에는 366표(6.9%)로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가 꼽혔다. 그는 지난 6월 12일 마약 사범으로 조사받던 한서희에게 마약을 구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의 카톡 이미지가 공개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그날 오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 탈퇴를 선언했다.  

이 외에 다이아 제니, 젝스키스 강성훈, 하이라이트 용준형, 온앤오프 라운, FT아일랜드 최종훈, CNBLUE 이종현, AOA 민아 등이 뒤를 이었다.


( 사진 = 뉴스1, 디시인사이드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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