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아이리스2'합류··· 정우성과 호흡 기대감↑
연예 2010/05/18 10:06 입력 | 2010/05/18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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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종이 ‘아이리스’ 스핀오프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전격 합류한다.
이로써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에 이어 김민종이 합류하며‘아이리스’에 못지않은 화려한 캐스팅 라인을 갖추게 됐다.
극 중 김민종이 맡은 캐릭터는 전 북한 대외정보 조사부 요원 김기수. 북한의 오렌지족이라는 ‘놀쇠족’으로 불리던 김기수는 북한의 대외정보 조사부 요원으로 중국에서 공작 중 한국 요원 측에 체포되어 전격 귀순한 인물이다.
김민종은 진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 넉살 좋고 속물적인 '기수'를 통해 데뷔 이후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특히, '정우' 역의 정우성과는 철저한 공생관계로 얽힌 파트너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륜 넘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주연배우 정우성과 파트너로서 밀리지 않는 에너지를 가진 김민종을 일찌감치 ‘기수’ 역에 점찍어 두었다”며 “김민종 역시 대작 ‘아테나: 전쟁의 여신’ 가운데 가장 개성 넘치는 캐릭터인 ‘기수’ 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극 초반 두 사람의 가벼운 만남은 극이 진행되면서 국가의 존폐를 좌우하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얽혀 들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테나: 전쟁의 여신’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오는 6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이로써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에 이어 김민종이 합류하며‘아이리스’에 못지않은 화려한 캐스팅 라인을 갖추게 됐다.
극 중 김민종이 맡은 캐릭터는 전 북한 대외정보 조사부 요원 김기수. 북한의 오렌지족이라는 ‘놀쇠족’으로 불리던 김기수는 북한의 대외정보 조사부 요원으로 중국에서 공작 중 한국 요원 측에 체포되어 전격 귀순한 인물이다.
김민종은 진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 넉살 좋고 속물적인 '기수'를 통해 데뷔 이후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특히, '정우' 역의 정우성과는 철저한 공생관계로 얽힌 파트너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륜 넘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주연배우 정우성과 파트너로서 밀리지 않는 에너지를 가진 김민종을 일찌감치 ‘기수’ 역에 점찍어 두었다”며 “김민종 역시 대작 ‘아테나: 전쟁의 여신’ 가운데 가장 개성 넘치는 캐릭터인 ‘기수’ 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극 초반 두 사람의 가벼운 만남은 극이 진행되면서 국가의 존폐를 좌우하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얽혀 들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테나: 전쟁의 여신’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오는 6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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