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방송인 주아민과의 결별설을 인정했다.



MC몽은 5시 30분쯤 자신의 미니홈피에 ‘안녕하세요 몽입니다 여러분 아주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아주 조금만 여러분들도 사랑해보셨잖아요 !정말 죄송합니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세상 떠나가라 사랑한다 소리 칠 땐 언제고 또 한 번 이렇게 시끄럽게 만든 점 죄송합니다. 우리가 만나 지 2년여 동안 진심으로 행복했고 그 친구 덕분에 너무 많은 것을 배우고 서로 많을 것을 경험 했습니다”고 결별사실을 인정했다.





MC몽은 “지금도 그 친구와 전화를 끊고 각자 지금상황에 충실하자며 그리고 꼭 이겨 내고 행복하자며 말을 끊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따듯한 일 좋은 일도 있지만 각자 자란 환경에 따라 이상과 현실은 다를 수 있습니다 .”며 합의하의 결정된 이별임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정말 결별을 했지만 우린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행복했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이 부분은 꼭 믿어주세요 우린서로 아직도 너무 좋은 친구란 걸 ....”라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MC몽과 주아민은 2008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MC몽은 이후 2009년 2월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과 미니홈피를 통해 이 사실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으나 얼마 전부터 결별설에 휩쌓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