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아쉽게 탈락한 유승우와 허니지가 무대밖에서 ‘허니지유’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지난21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Psy 강남스타일 By 빼재없는 허니지유’라는 제목과 함께 동영상이 게재됐다.



동영상 속 주인공들은 다름아닌 ‘슈퍼스타k4’의 TOP12의 유승우와 허니지였던 것.



영상에는 방송이 아닌 편안한 모습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새롭게 편곡해 노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유승우와 허니지의 만남이라면 4명이 함께 출연해야 맞지만 허니지의 배제현이 빠진 상황으로 3명의 멤버로 급속히 결성된 '허니지유'라는 팀명이 탄생했다.



한명이 빠진 상황에서도 유승우가 기타를 치며 리드하고 박지용과 권태용이 맛깔 나는 화음으로 노래를 살렸다. 특히 유승우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편곡과 리듬감이 기존 ‘강남스타일’의 틀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노래의 느낌을 전달해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탈락 이후에도 서로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노래는 너무 잘하고 사람들은 너무 귀엽고”,”승우 얼마 만에 보는 건지”,”새로운 강남스타일 너무 좋다”,”뭔가 음악적인 느낌이 다른 사람들”,”역시 음악성들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OP2 로킴과 딕펑스의 막상막하의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23일(금) 밤11시 Mnet’슈퍼스타K4’를 통해 4번째 우승자가 정해질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