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빅뱅 대성에 선전포고 "군생활동안 벼르고 있었다?!"
문화 2010/01/05 09:57 입력 | 2010/01/05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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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부담보이' 천명훈이 빅뱅의 대성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서 천명훈과 대성이 만났다. 천명훈은 "대성을 꼭 한 번 만나고 싶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대성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군 시절 TV를 보는데 한 프로그램에서 대성이 나를 웃기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이야기 하더라. 내가 얼마나 웃긴지 보여주겠다"며 준비해온 부담 개그 필살기를 선보였다.



특유의 부담 댄스와 개인기를 본 대성은 순발력 넘치는 즉석 몸개그를 펼쳤는데, 대성의 재치에 출연자 전원이 기립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자존심 건 기싸움은 코믹 댄스배틀까지 이어졌는데, 그야말로 녹화장이 발칵 뒤집혔다고.



대성과 천명훈의 개그 배틀은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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