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박찬호 등장에 시청률 40.5%
연예 2010/01/04 10:45 입력 | 2010/01/04 10: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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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이 최초로 시청률 40%를 돌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1박2일'은 전국시청률 40.5%(TNS미디어코리아 집계)를 기록, 지난 2009년 12월 27일 방송까지 17주 연속 30%대 시청률을 기록한데 이어 꿈의 시청률 40%대를 돌파했다.



'1박2일'은 지난 주 김종민의 복귀로 시청률이 40%에 육박한데다 3일 방송에서는 '코리안특급' 박찬호의 재출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일 방송분에서 박찬호선수는 1년 만에 '1박2일'에 출연해 빛나는 우정을 보였다. 작년 출연 당시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한 박찬호는 귀국 다음 날 '1박2일' 촬영장을 방문해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찬호 선수는 예능의 센스를 발휘하며 솔직한 모습으로 멤버들과 재회했다.



또 박찬호가 국가대표 은퇴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 등의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기도 했다.



한편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을 합친 '해피선데이'의 통합 시청률도 2% 상승한 29%를 기록해 통합시청률 30%에 한 걸음 다가섰다.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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