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전도연과 파격 연기대결 "하녀 캐스팅"
문화 2009/12/16 08:43 입력 | 2009/12/16 08:45 수정

충무로의 기대주 서우가 전도연과 연기대결을 펼친다.
영화 '미쓰 홍당무'를 통해 신인상을 휩쓸고 '파주'에서 파격연기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서우가 영화 '하녀'에 캐스팅됐다.
'하녀'는 당대 최고의 흥행작이자 한국 영화사에 스릴러 걸작으로 손꼽히는 故 김기영 감독의 1960년작 '하녀'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 여자가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전도연이 주인공 '하녀'역에 캐스팅된 가운데 서우는 전도연이 하녀로 들어가는 집의 여주인 '해라'역을 맡아 전도연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또 다른 '파격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2008년 '미쓰 홍당무'를 통해 본격 스크린에 데뷔한 서우는 그 해 대한민국 영화대상, 디렉터스컷 영화상, 한국 영화평론가 협회상 등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다. '하녀'에서는 한층 성숙해지고 매력적으로 다듬어진 서우만의 연기를 볼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지원으로 한국 영상자료원의 복원 작업을 거쳐 2008년 칸 국제 영화제에 공개되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하녀'는 전도연, 서우의 캐스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영화제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녀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12월 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영화 '미쓰 홍당무'를 통해 신인상을 휩쓸고 '파주'에서 파격연기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서우가 영화 '하녀'에 캐스팅됐다.
'하녀'는 당대 최고의 흥행작이자 한국 영화사에 스릴러 걸작으로 손꼽히는 故 김기영 감독의 1960년작 '하녀'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 여자가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전도연이 주인공 '하녀'역에 캐스팅된 가운데 서우는 전도연이 하녀로 들어가는 집의 여주인 '해라'역을 맡아 전도연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또 다른 '파격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2008년 '미쓰 홍당무'를 통해 본격 스크린에 데뷔한 서우는 그 해 대한민국 영화대상, 디렉터스컷 영화상, 한국 영화평론가 협회상 등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다. '하녀'에서는 한층 성숙해지고 매력적으로 다듬어진 서우만의 연기를 볼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지원으로 한국 영상자료원의 복원 작업을 거쳐 2008년 칸 국제 영화제에 공개되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는 '하녀'는 전도연, 서우의 캐스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영화제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녀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12월 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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