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뉴욕서 4집 앨범 준비중
연예 2009/11/28 11: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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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미국 뉴욕에서 머물며 4집 앨범 구상을 하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 휴식 겸 내년 초 정규 발매되는 4집 앨범 구상을 위해서다. 이효리의 한 측근은 "이효리가 2주 가량 뉴욕에 머물며 새 앨범 구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기본적인 앨범 재킷 촬영도 마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008년에도 여름 솔로 3집 앨범 발매에 앞서 뉴욕 여행을 통해 의상과 앨범 컨셉트에 대한 준비를 한 바 있다.



이효리는 당초 올 하반기 4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매 시기를 내년 초로 늦췄다.



이효리는 지난 10월 자신의 팬까페를 통해 "오래 생각하고 구상해서 좋은 앨범을 내고 싶다"며 "어떤 앨범을 만들지 열심히 구상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자신이 있고 됐다 싶을 때 좋은 모습으로 멋지게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뉴욕행은 이효리가 공언한 앨범 준비의 첫 공식 일정이 되는 셈이다.



한편, 이효리는 이달 말에 귀국해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녹화에 참여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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