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6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문화 2009/11/24 12:00 입력 | 2009/11/24 12:03 수정

배우 엄지원이 6년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
엄지원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매직' 이후 스크린에서 활약했던 엄지원의 6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다.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2004년 방송된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속편으로 30대 중반 여성들이 새로운 삶을 알아가는 유쾌한 수업같은 내용의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내조의 여왕'의 김민식 PD가 연출을 맡고 '태양의 여자' '메리 대구 공방전'의 김인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엄지원은 극중 지성과 미모를 갖춘 완벽한 여자 정다정역을 연기한다. 정다정은 귀족적인 우아함을 추구하는 한영 동시 통역사다.
엄지원 외에도 운명적으로 연하남을 만나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이신영에는 박진희, 파혼과 함께 새로운 인생에 눈을 뜨게되는 '웰빙녀'인 레스토랑 컨설턴트 김부기역에는 왕빛나가 캐스팅됐다.
6년만에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엄지원은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재미있고 좋은 작품인만큼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엄지원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매직' 이후 스크린에서 활약했던 엄지원의 6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다.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2004년 방송된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속편으로 30대 중반 여성들이 새로운 삶을 알아가는 유쾌한 수업같은 내용의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내조의 여왕'의 김민식 PD가 연출을 맡고 '태양의 여자' '메리 대구 공방전'의 김인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엄지원은 극중 지성과 미모를 갖춘 완벽한 여자 정다정역을 연기한다. 정다정은 귀족적인 우아함을 추구하는 한영 동시 통역사다.
엄지원 외에도 운명적으로 연하남을 만나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이신영에는 박진희, 파혼과 함께 새로운 인생에 눈을 뜨게되는 '웰빙녀'인 레스토랑 컨설턴트 김부기역에는 왕빛나가 캐스팅됐다.
6년만에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엄지원은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재미있고 좋은 작품인만큼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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