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왕지혜 열애, '6개월전부터 본격 교제'
연예 2009/11/18 15:08 입력 | 2009/11/20 17: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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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롯데 지바로 이적한 야구선수 김태균(27)과 배우 왕지혜(25)가 열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왕지혜의 소속사 스타파크엔터테인먼트는 18일 "왕지혜와 김태균은 6개월 이상 만남을 지속해왔으며 약 1년전부터 알게 돼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왕지혜의 아버지가 고교 야구선수 출신이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야구라는 공통점 때문에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왕지혜는 김태균이 출전하는 경기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연인을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지혜는 2003년 데뷔해 드라마 ‘북경 내사랑’, 영화 뷰티플 선데이‘, ’식객2 김치전쟁‘에 출연했으며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최진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태균은 올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획득,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에 3년간 7억엔(약 90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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