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21일 성남과 시즌 첫 평일 야간경기 개최
스포츠/레저 2018/05/21 15:40 입력

[디오데오 뉴스] 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21일 오후 7시반,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남FC(이하 ‘성남’)와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올 시즌 첫 평일 야간 경기인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기념해 ‘축구보고 맥주먹고 여행가자’라는 컨셉의 행사 및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먼저 당일 ‘성년의날’과 ‘부부의날’을 기념해 ‘라비주얼’에서 장미꽃 한송이씩을 성인•부부•연인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장미는 안산시의 시화(市花)이기도 해 그 의미가 더하다. 또한 ‘하이트진로’에서 필라이트 맥주를 성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미꽃과 맥주는 경기장 동쪽 입구 광장 부스에서 증정한다. 이어 하프타임에는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여행상품권을 이벤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곧 다가올 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외여행 등을 준비하는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경기 시작 전과 경기 종료 후(승리 시)에 구단 사인볼(한정수량)을 관중들에게 선수들이 직접 제공할 예정이며, 이 날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들에게는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마스크가 지급된다. 또한 동측 광장에는 푸드트럭 4대가 입점하여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사진 = 안산 그리너스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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