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군대간 현빈? "솔직히 불쌍해! 본인도 조금 후회하는 것 같아"
문화 2011/04/01 16:10 입력 | 2011/04/01 16: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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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오가 군대간 현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일 고양시 일산구 SBS 탄현센터에서는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성오에게 '최근 현빈의 군대 사진이 화제인데, 한때 사장으로 모시던 분이 고생이다 기분이 어떤가?'라고 묻자 그는 "솔직하게 딱 보는 순간 불쌍했다."라고 시원하게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멋지나요? 제가 보기엔 한없이 불쌍하던데"라고 되묻더니 "비서로서 한때 모셨던 입장으로 정말 안타깝고 대신 가서 훈련 받아야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평생 써보지 않은 위문편지라도 보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대가기 전에 왜 그런 결정을 했냐고 물었는데 사진을 보니까 본인도 조금 후회하는 것 같다."라며 "그래도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다. 키도 훤칠하고 멋지다. 잘 해 낼 것이라 믿는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돈과 인간의 욕망에 대한 보고서 '마이더스'는 월,화 SBS에서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1일 고양시 일산구 SBS 탄현센터에서는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성오에게 '최근 현빈의 군대 사진이 화제인데, 한때 사장으로 모시던 분이 고생이다 기분이 어떤가?'라고 묻자 그는 "솔직하게 딱 보는 순간 불쌍했다."라고 시원하게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멋지나요? 제가 보기엔 한없이 불쌍하던데"라고 되묻더니 "비서로서 한때 모셨던 입장으로 정말 안타깝고 대신 가서 훈련 받아야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평생 써보지 않은 위문편지라도 보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대가기 전에 왜 그런 결정을 했냐고 물었는데 사진을 보니까 본인도 조금 후회하는 것 같다."라며 "그래도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다. 키도 훤칠하고 멋지다. 잘 해 낼 것이라 믿는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돈과 인간의 욕망에 대한 보고서 '마이더스'는 월,화 SBS에서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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