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박건형 주연의 뮤지컬 '웨딩싱어' 제작발표회
연예 2009/10/20 19:04 입력 | 2009/10/20 19: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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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뮤지컬 '웨딩싱어'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용호 프로듀서와 조앤 매닝 안무가 등 제작진과 배우 황정민, 박건형, 방진의, 윤공주, 김소향 등이 출연해 시연회 및 기자간담회 시간을 갖었다.
영화가 원작인 '웨딩싱어'는 1990년대 드류 베리모어와 아담 샌들러가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로 1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연인들에게 낭만적인 프로포즈 장면과 노래로 기억되고 있다.
황정민은 털털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훌륭한 작곡가가 꿈인 로비 하트 역을 배우 박건형과 나눠 맡는다. 줄리아 역에는 배우 방진의가, 줄리아의 친구 홀리 역에는 배우 윤공주와 김소향이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웨딩싱어'는 지난 2007년 미국 투어를 마치고 스웨덴, 스페인에서 초연됐으며, 2008년에는 영국과 일본에서 올해는 핀란드,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한국에서 초연한다.
오는 11월 27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 충무아트홀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용호 프로듀서와 조앤 매닝 안무가 등 제작진과 배우 황정민, 박건형, 방진의, 윤공주, 김소향 등이 출연해 시연회 및 기자간담회 시간을 갖었다.
영화가 원작인 '웨딩싱어'는 1990년대 드류 베리모어와 아담 샌들러가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로 1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연인들에게 낭만적인 프로포즈 장면과 노래로 기억되고 있다.
황정민은 털털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훌륭한 작곡가가 꿈인 로비 하트 역을 배우 박건형과 나눠 맡는다. 줄리아 역에는 배우 방진의가, 줄리아의 친구 홀리 역에는 배우 윤공주와 김소향이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웨딩싱어'는 지난 2007년 미국 투어를 마치고 스웨덴, 스페인에서 초연됐으며, 2008년에는 영국과 일본에서 올해는 핀란드,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한국에서 초연한다.
오는 11월 27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 충무아트홀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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