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그룹 ‘토파즈’ 농혐한 MV ‘누나 못 믿니’ 공개
연예 2009/10/06 11:22 입력 | 2009/10/09 15: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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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 못 믿니’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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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AZ’의 ‘누나 못 믿니’ MV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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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인조 레이디 그룹 ‘Top.AZ(토파즈)’





2009년 걸그룹들의 대란을 정리할 레이디 그룹‘Top.AZ(토파즈)’가 ‘누나 못 믿니’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10월 1일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그녀들의 도발적이면서도 섹시한 모습과 영화같은 영상이 화제가 되어 연휴임에도 사이트 한곳에 약 3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검색했을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다.



‘누나 못 믿니’의 뮤직비디오는 ‘브라운아이드걸즈’와 ‘우리 집에 왜 왔니?’의 OST를 통해 독특한 영상미를 인정받아온 허남훈감독이 연출하였으며, ‘누나 못 믿니?’를 위해 제작된 의상들 중 코르셋과 머리장식 액세서리의 금액이 전체 의상 제작비의 절반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세의 코르셋을 기본으로 안무에 방해받지 않는 재질로 특수제작하였다.



이번 의상의 액세서리는 쥬얼리 브랜드 ‘마코스 아다마스’가 맡았으며 각자의 개성에 맞는 스타일로 ! 특별 세팅 되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의상과 퍼포먼스는 ‘Top.AZ(토파즈)’만의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강조하였으며, 다소 과감하다고 생각될 수 있어 선정성 논란을 야기 시킬 수는 있으나 노래와 가사의 컨셉이다보니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아직 공개하지 않은 무대 퍼포먼스도 걸그룹이 아닌 레이디 그룹에 걸맞는 연기력과 농염함을 강조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op.AZ(토파즈)’는 뮤지컬 매니아라면 이름만 들어도 단번에 알수 있는 뮤지컬 디바 박홍주, 김봄을 주축으로 대중가요계의 중고 신인이라 할 수 있는 김선영을 영입하여 가창력과 농염함으로 무장한 실력파 그룹이다. 멤버 모두가 최소 5년 이상의 라이브 실력으로 검증되어 있어 레이디 그룹의 새 계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Top.AZ(토파즈)’는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Sixth Sense’ 의 수록곡 중 ‘누나 못 믿니’로 활동을 시작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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