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플렉스’ 세계 최초 공개
경제 2010/10/27 11:36 입력 | 2010/10/27 12:17 수정

기아자동차는 에탄올과 가솔린을 혼합한 연료를 사용하는 '쏘울 플렉스(Soul Flex)'를 공개하고 플렉스 자동차 시장 종주국인 브라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브라질은 전 세계 에탄올 생산량의 2위를 차지하고 있고 가솔린 대비 60%에 불과한 에탄올 가격 때문에 가솔린과 에탄올의 혼합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이 전체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소형 및 준중형 플렉스 차량(1,001cc~2,000cc)에 대한 공산품세도 11%로 일반 가솔린 차량(13%)에 비해 2% 낮아 브라질에서는 플렉스 차량의 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한 '쏘울 플렉스'는 에탄올과 가솔린을 혼합된 연료 또는 100% 에탄올, 100% 가솔린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차량(Flexible Fuel Vehicle, FFV)이며, 기존 가솔린 차량 대비 3.2% 우세한 최대출력 128마력, 3.7% 우세한 최대토크 16.5kg·m을 갖춰 뛰어난 동력성능을 갖추었다.
기아차는 가솔린과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쏘울 플렉스’개발을 위해 연료 분사 장치 및 촉매를 변경하고, 연료 압축 비율을 높였다.
또한, 에탄올 연료의 접촉 부품인 연료 펌프, 필러캡, 연료 라인 등의 부식 및 마모성을 대폭 강화하고, 저온의 날씨에도 시동이 잘 걸릴 수 있도록 엔진 룸에 별도의 보조 가솔린 연료탱크를 설치했다.
기아차는 이달부터 ‘쏘울 플렉스’를 브라질에 본격 수출해, 내년 초부터 현지 판매를 시작, 연간 1만 5천대를 판매할 계획이며, 2011년 말에는 스포티지R 플렉스 차량을 출시하는 등 각 세그먼트 별 플렉스 차량 라인업을 강화해 브라질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아차는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축구 마케팅을 비롯해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며, 플렉스 차량 및 SUV 차종 등 현지에 맞는 공격적인 현지 전략형 차종을 통해 브라질 및 중남미 시장에서 판매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디오데오 뉴스팀
브라질은 전 세계 에탄올 생산량의 2위를 차지하고 있고 가솔린 대비 60%에 불과한 에탄올 가격 때문에 가솔린과 에탄올의 혼합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이 전체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소형 및 준중형 플렉스 차량(1,001cc~2,000cc)에 대한 공산품세도 11%로 일반 가솔린 차량(13%)에 비해 2% 낮아 브라질에서는 플렉스 차량의 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한 '쏘울 플렉스'는 에탄올과 가솔린을 혼합된 연료 또는 100% 에탄올, 100% 가솔린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차량(Flexible Fuel Vehicle, FFV)이며, 기존 가솔린 차량 대비 3.2% 우세한 최대출력 128마력, 3.7% 우세한 최대토크 16.5kg·m을 갖춰 뛰어난 동력성능을 갖추었다.
기아차는 가솔린과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쏘울 플렉스’개발을 위해 연료 분사 장치 및 촉매를 변경하고, 연료 압축 비율을 높였다.
또한, 에탄올 연료의 접촉 부품인 연료 펌프, 필러캡, 연료 라인 등의 부식 및 마모성을 대폭 강화하고, 저온의 날씨에도 시동이 잘 걸릴 수 있도록 엔진 룸에 별도의 보조 가솔린 연료탱크를 설치했다.
기아차는 이달부터 ‘쏘울 플렉스’를 브라질에 본격 수출해, 내년 초부터 현지 판매를 시작, 연간 1만 5천대를 판매할 계획이며, 2011년 말에는 스포티지R 플렉스 차량을 출시하는 등 각 세그먼트 별 플렉스 차량 라인업을 강화해 브라질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아차는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축구 마케팅을 비롯해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며, 플렉스 차량 및 SUV 차종 등 현지에 맞는 공격적인 현지 전략형 차종을 통해 브라질 및 중남미 시장에서 판매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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