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성실했던 재범의 날개만은 꺽지 말아달라"
연예 2009/09/18 09:17 입력 | 2009/09/18 09:18 수정

백지영이 후배 가수 2PM의 재범에 대한 응원 메시지와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내 귀에 캔디'로 2PM의 택연과 활동하고 있는 백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재범이 잘못을 인정하고 후회하고 있는데 문화적인 오해로 인한 실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감정적인 관점에서 매도하는 모습에 많이 속상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함께 활동하고 있는 택연을 보며 그의 팀을 이끌었던 리더 재범의 근성있고 프로였던 좋은 모습이 잊혀지지는 않을까 걱정이다"라며 "활동 지속 여부는 본인의 결정에 맡기되 의지와 날개만큼은 제발 꺽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현재 시애틀에 머물고 있는 재범에게 응원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백지영은 "이번 기회를 터닝 포인트 삼아라. 세상의 말들에 휘청이지 말고 힘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최근 2PM의 팬에게 응원 쪽지를 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던 백지영은 택연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만큼 재범 사태를 바라보는 심정이 남다른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지영은 택연을 배려해 19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택연과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내 귀에 캔디'로 2PM의 택연과 활동하고 있는 백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재범이 잘못을 인정하고 후회하고 있는데 문화적인 오해로 인한 실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감정적인 관점에서 매도하는 모습에 많이 속상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함께 활동하고 있는 택연을 보며 그의 팀을 이끌었던 리더 재범의 근성있고 프로였던 좋은 모습이 잊혀지지는 않을까 걱정이다"라며 "활동 지속 여부는 본인의 결정에 맡기되 의지와 날개만큼은 제발 꺽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현재 시애틀에 머물고 있는 재범에게 응원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백지영은 "이번 기회를 터닝 포인트 삼아라. 세상의 말들에 휘청이지 말고 힘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최근 2PM의 팬에게 응원 쪽지를 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던 백지영은 택연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만큼 재범 사태를 바라보는 심정이 남다른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지영은 택연을 배려해 19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택연과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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