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의 전용 계기판∙내비게이션 공개
경제 2009/07/06 09: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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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의 전용 계기판∙내비게이션을 5일 공개했다.



오는 15일 출시 예정인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연료절감 효과와 경제운전 상태를 표시해주는 전용 계기판,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동 상황을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음성인식 DMB 내비게이션, 하이브리드 고유 사운드 음원 등이 적용되어 새로운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작동상황, 차량 정보를 시청각적으로 전달하는 전용 계기판(풀 디지털 슈퍼비전 클러스터)이 장착되어 경제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전용 계기판의 트립컴퓨터를 통해 오토스톱(AutoStop, ISG 기능) 효과가 그래픽과 수치로 표기되어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어 운전자의 경제운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도한다.



ISG 기능으로 알려진 오토스톱 기능은 시속 9km/h 이상으로 2초 이상 주행 후 차량 정지시 자동으로 엔진을 정지하여 불필요한 연료 소비와 배출가스를 줄여준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전용 계기판의 트립 컴퓨터로 엔진 자동정지(오토스탑)된 누적 시간과 오토스탑으로 절감된 누적 연료량이 수치로 표기되어 운전자가 스스로 자신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작동 상태와 절감 연료량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경제운전 정도를 표시하는 ‘에코가이드’, 주행시 연비효율을 꽃이 자라는 과정으로 표현한 ‘경제운전 채점 기능’ 등도 계기판에 표기되어 운전자의 경제운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도한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전용 계기판뿐만 아니라 음성인식 DMB 내비게이션에도 엔진과 모터의 에너지 흐름도가 재미있는 그래픽으로 표현되어 운전자가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시동이 켜질 때와 꺼질 때 (웰컴/굳바이), 시트벨트 경보음, 후방주자 보조시스템 경고음 등에 하이브리드용 고유 사운드 음원을 적용해 운전자의 청각적 만족감을 높였다.



기아차는 전국 영업지점에서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받고 있으며,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7월 계약 고객에게는 20만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달 25일까지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시승하고 친환경 운전법을 배울 수 있는 ‘에코다이나믹스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또한,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7월에 계약하고 8월에 차량을 인도받는 개인고객 전원에게 전국 32개 콘도/펜션 1박 2일 숙박권을 증정하는 ‘하이브리드카 여름 휴가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99g/km라는 국내 최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전세계 배출가스 규제 중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꼽히는 북미 배기가스 규제 SULEV를 만족시키는 친환경성을 갖췄다



또한, 휘발유 가격의 절반 수준인 LPG 연료를 사용하고 1,600cc 감마 LPI 하이브리드 엔진, 15kW 하이브리드 모터, 무단 변속기(CVT)와 함께 세계 최초로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7.8 km/ℓ의 연비로 뛰어난 경제성을 지녔다.



최대출력 114마력의 LPi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20 마력급 15kW 모터가 장착되어 우수한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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