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마약 혐의 이어 음주운전 사고까지…보행자 3명 부상
사회 2017/05/10 15: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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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이 또? 마약 투약 이어 음주운전 사고로 추가기소

[디오데오 뉴스] 아이돌 출신 차주혁(26·본명 박주혁)이 음주운전 사고로 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정순신 부장검사)는 10일 음주운전 사고로 보행자를 다치게 한 혐의(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차주혁을 추가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해 10월 30일 오전 4시 55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부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아우디 차량을 몰고 가다 길을 가던 보행자 3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2%였다.

차씨는 엑스터시나 대마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차주혁은 2010년 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란 이름으로 데뷔했으나, 과거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바 있다.
( 사진 = 차주혁 인스타그램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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