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 도우미들의 속옷 노출 논란
경제 2010/11/15 14:50 입력 | 2010/11/25 11:31 수정

100%x200
100%x200


중국이 야심차게 준비한 아시아인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열기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도우미들의 의상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은 이번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준비하면서 역대 최대, 최고 수준의 자원봉사 도우미들을 모집했고 긴 시간동안 훈련을 시키며 대회를 준비해왔다. 준비한 만큼 아시안 게임이 개막과 동시에 도우미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상황이다.



하지만 일부 몇몇 시상식 도우미들의 과도하게 ‘끼는’ 의상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는데 전통의상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번 도우미들의 의상이 원체 몸에 달라붙는 스타일이라 몸매는 물론 도우미들의 속옷까지도 그대로 보일 정도 이다.



현재 일부 네티즌들은 인터넷에 퍼진 도우미들의 노출 사진을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다 나르며 그녀들의 몸매에 대해 열띤 토론(?)중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전 세계의 아이들도 지켜보는 세계적인 축제에 노출이 웬말이냐며 우려의 목소릴 높이고 있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