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가수 하하와 지드래곤이 '무한도전' 가요제 방송 중 공개된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디 셀카를 넘 원하는 것 같아서리”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과 함게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하하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2013 가요제 편에서 장기하와얼굴들과 함께 지드래곤 소속사인 YG 사옥으로 방문해 몰래 점심을 먹는 장면에서 찍은 사진이다.



자존심 대결을 펼치겠다며 지드래곤과 정형돈에게 어떠한 말도 건네지 않고 밥을 먹고 커피까지 마신 하하는 갑작스럽게 지드래곤에게 “사진 하나만 찍자”라고 말한 뒤 활짝 웃으며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진 왜 안올려줘요” “사진 올려주세요” “지디랑 하하 셀카 보고 싶어요” “사진 올려줄 때가 된 것 같은데”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이에 결국 하하는 트위터를 통해 해당 사진을 공개한 것.



그러자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지드래곤 또한 “형 그럼 저도”라는 글과 함께 방송중 찍은 하하와 장기하의 얼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하하와 장기하와얼굴들이 점심시간에 YG 사옥을 찾아와 몰래 점심을 먹다 지드래곤과 정형돈에게 발각된 순간으로 방송 중 지드래곤이 해당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모습이 찍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하하팀은 묵묵히 밥만 먹고 있어 오히려 웃음을 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센스가 흘러 넘치네” “우리가 원하는 사진!” “사진만 봐도 웃겨” “진짜 지난 주 무도는 레전드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