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데뷔전 길과 사귈뻔 했다" 깜짝 고백! 무슨 사연이길래?
연예 2010/12/23 18:13 입력

가수 성은이 박정아의 연인 길과 사귈뻔했다고 밝혔다.
성은은 E채널 ‘포커페이스’의 녹화에 참여해 “연예인으로 데뷔하기 전 대학생 때 친구들과 클럽을 찾았다.”며 “그때 즉석 만남으로 리쌍의 길과 류승범을 만났다”라고 밝혀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은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명 팝스타의 콘서트에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길이 티켓을 가지고 있으니 같이 공연에 가자고 제안했다”라며 “함께 공연을 보고 나서 시간이 늦어지자 길은 집까지 바래다주는 매너를 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성은은 평소 길의 팬으로 호감을 갖고 있는데다 집까지 바래다주는 자상함에 반했지만 친언니에게 머리채를 잡혀 끌려가는 모습을 보인 이후 길과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그녀는 “길과 집 앞까지 왔는데 문 앞에서 날 기다리던 친언니는 늦었다는 이유로 길이 보는 앞에서 내 머리채를 잡았다. 나는 머리채를 잡힌 채 그대로 끌려들어갔고 너무 창피해 이후 길에게 연락하지 못했다. 현재까지도 방송을 하면서 마주친 적 없다”라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어 성은은 “지금 길은 박정아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지만 그 사건만 없었다면 지금 길의 옆에 내가 있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실과 거짓을 둘러싼 팽팽한 토크배틀이 펼쳐질 대국민 스타 뒷담화 프로젝트 ‘포커페이스’는 오는 25일 방송된다.
디오데오 뉴스팀
성은은 E채널 ‘포커페이스’의 녹화에 참여해 “연예인으로 데뷔하기 전 대학생 때 친구들과 클럽을 찾았다.”며 “그때 즉석 만남으로 리쌍의 길과 류승범을 만났다”라고 밝혀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은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명 팝스타의 콘서트에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길이 티켓을 가지고 있으니 같이 공연에 가자고 제안했다”라며 “함께 공연을 보고 나서 시간이 늦어지자 길은 집까지 바래다주는 매너를 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성은은 평소 길의 팬으로 호감을 갖고 있는데다 집까지 바래다주는 자상함에 반했지만 친언니에게 머리채를 잡혀 끌려가는 모습을 보인 이후 길과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그녀는 “길과 집 앞까지 왔는데 문 앞에서 날 기다리던 친언니는 늦었다는 이유로 길이 보는 앞에서 내 머리채를 잡았다. 나는 머리채를 잡힌 채 그대로 끌려들어갔고 너무 창피해 이후 길에게 연락하지 못했다. 현재까지도 방송을 하면서 마주친 적 없다”라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어 성은은 “지금 길은 박정아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지만 그 사건만 없었다면 지금 길의 옆에 내가 있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실과 거짓을 둘러싼 팽팽한 토크배틀이 펼쳐질 대국민 스타 뒷담화 프로젝트 ‘포커페이스’는 오는 2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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