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in 베트남] 한류스타 비, ‘미스 베트남 2016’ 무대 선다
월드/국제 2016/06/14 11:40 입력 | 2016/06/14 11:50 수정

100%x200

비가 베트남에 뜬다…‘미스 베트남 2016’ 초청, 결선 무대서 공연

[디오데오 뉴스] 비가 베트남에 뜬다.

가수 겸 배우 비가 ‘미스 베트남 2016’ 결선에 초청돼 공연을 갖는다. 비는 게스트 선정을 위한 사전 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초대됐다.

비는 예선을 통과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30명의 후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비의 공연은 이번이 4번째다.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 공연을 했고, 2012년에는 군인 신분으로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그의 베트남 인기는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와 ‘풀하우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시작됐다.

‘미스 베트남 2016’은 오는 8월 28일 푸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베트남 네티즌들은 “비는 20, 30대 팬이 좋아하지”, “한국 가수가 공연을 오고 미스베트남 대단하네”, “비 좋아요”, “지금이 2005년이라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 못하겠지만, 2016년에 와도 비는 멋지고 반갑다”, “김태희도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 “미스베트남이 관심 끌기 위해 큰일을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 = 디오데오 DB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타오 기자 [email protected]


◆ 관련기사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