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민아이돌' 아라시 사쿠라이쇼, 호리키타마키와 열애설 "4주년 축하해"
연예 2014/07/20 13:47 입력 | 2014/07/20 14: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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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연합뉴스/사쿠라이 쇼(오른쪽 아래), 호리키타 마키

[디오데오 뉴스] 일본 아이돌그룹 아라시의 멤버 사쿠라이쇼가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 일본 보도 매체 도쿄스포츠 측은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쟈니스 그룹 '아라시'의 멤버 사쿠라이 쇼(32, 櫻井翔)가 인기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25, 堀北真希)와 은밀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사쿠라이 쇼가 지난 3월 됴쿄 아자부의 어느 회원제 바에서 열린 쟈니스 소속사 동료들과의 파티에 호리키타 마키와 함께 참석해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자리에는 후배들도 모인 자리로, 사쿠라이 쇼는 "중요한 손님이 있다"며 호리키타 마키를 자신의 여자친구로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사쿠라이는 호리키타와 4년간의 교제를 축하하는 형식으로 후배들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 연출을 부탁했다고 한다. 그 내용까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 특별한 음악이나 무대를 부탁한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고 전했다.



쟈니스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들에게 '연애 금지령'을 내릴 만큼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쿠라이 쇼가 후배들을 상대로 호리키타 마키를 여자친구로 소개했다는 것은 "이미 결혼까지도 고려해둔 진지한 관계라는 증거"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0년 TBS 드라마 '특상카바치!(特上カバチ!!)에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에도 두 사람 사이에는 염문설이 돌아 팬들 사이에서 '금단의 커플'이라고 불렸지만, 증거 없이 뜬소문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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