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빈, 슈퍼카 맥라렌 F1 교통사고로 복구불능...
연예 2011/08/06 16: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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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랩스틱 코미디 ‘미스터 빈’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로완 앳킨슨(56)이 교통사고를 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CBS의 보도에 따르면 로완 앳킨슨은 영국 케임브리지셔 해든 근교 도로를 달리다가 도로를 벗어나는 큰 사고를 당했다는 것.



현장에 있던 목격자에 따르면 로완 앳킨슨이 타고 있던 맥라렌 F1 GTR 차량이 빗속을 질주하다 갑자기 도로를 벗어나 3바퀴를 구른 후 가로수를 들이받았고 차량에 불이 났다고 현장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이후 사고 소식을 접한 경찰이 불이 붙어있는 차량을 진화, 타고 있던 로완 앳킨슨은 가벼운 어깨 부상 정도만 입었으며, 사고 당일 병원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낸 로완 앳킨슨은 과거에도 차량 사고를 낸 적이 있었으며, 이번에 사고가 난 차량의 가격은 100만 달러(약 11억원)정도의 시속 370Km를 달릴 수 있는 슈퍼카이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내 차량이었음 죽은 목숨...”, “큰 사고였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비싼 차가 제 값을 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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