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마녀보감’ 윤시윤-김새론-이성재-염정아-곽시양 등 라인업 완성 ‘기대↑’
연예 2016/03/30 16:30 입력

100%x200

“조선의 마녀가 떴다” 윤시윤-김새론의 만남, ‘마녀보감’은 무슨 내용? ‘핵꿀잼’ 예고
‘마녀보감’ 내공짱짱 존재감 甲 배우 다 모였다 ‘기대감UP’…첫 방송은 언제?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조선의 마녀가 온다”

‘마녀보감’이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魔女寶鑑)이 윤시윤-김새론을 비롯해 이성재-염정아-곽시양-김영애-전미선-문가영-조달환-장희진-최성원-이이경-이지훈 등 출연진을 확정지었다.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에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 선보인 적 없는 피 끓는 ‘청춘’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 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시윤과 김새론은 극을 이끌어갈 허준과 연희(서리)로 각각 캐스팅됐다. ‘마녀보감’을 통해 전역 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윤시윤은 허준 역을 맡아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한다. 명석한 두뇌에 무예 실력까지 갖춘 출중한 수재지만 서자라는 운명에 갇혀 모든 걸 포기하고 한량의 삶으로 철저히 자신을 감추고 살아가는 인물.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지만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을 돕는 오지랖도 지녔고 두려움을 이겨내는 대담함까지 갖춘 열혈 청춘으로, 연희와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파란만장 스토리를 펼쳐낸다.

김새론은 끔찍한 저주를 받은 탓에 태어나자마자 버림받고 마녀가 된 공주를 맡았다. 비운의 공주 연희에서 차가운 심장을 가진 백발 마녀 서리로 변모하는 극과 극 캐릭터를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해 김새론표 ‘조선의 마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첫사랑 연희를 향한 순애보를 보여줄 풍연 역에 곽시양이 합류해 극의 쫄깃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다정한 성격에 훈훈한 외모를 지닌 소격서 영(令) 최현서(이성재 분)의 맏아들 풍연 역으로 연희를 향한 순애보로 여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이 더해지는 명품 배우군단 이성재-염정아-김영애-전미선-조달환과 대세 배우군단 장희진-문가영-최성원-이이경-이지훈 등이 대거 합류해 ‘마녀보감’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며 사극 흥행 불패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내로라하는 실력파 명품배우들과 참신한 대세배우들이 조화를 이룬 라인업 완성으로 드라마에 대한 제작진의 기대가 높다”며 “독특한 소재만큼이나 개성강한 캐릭터를 완성해갈 연기 시너지에 많은 기대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녀보감’은 감각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주목받는 ‘하녀들’의 조현탁 PD가 연출을 맡아 명품사극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조선의 마녀 서리와 피 끓는 청준 허준의 불꽃같은 사랑 이야기 ‘마녀보감’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 사진 =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