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소울넘버’가 도대체 뭐야? 누리꾼 ‘믿거나 말거나~’
경제 2013/01/31 14: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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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로 알아보는 성격인 ‘소울넘버’가 큰 화제다.



3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소울넘버’라는 신기한 테스트가 나와 화제다.



‘소울넘버’란 생년월일을 통해 사람의 본래 성격과 상성들을 알 수 있는 진단법으로 태어나 연도와 달, 일의 수를 각각 한자리수로 만들어 더해주는 식이다.



예를 들어 1988년 6월 9일 생이라면 1+9+8+8+6+9를 더하면 41이 나오지만 41도 한 자리의 수로 만들기 위해 4+1의 셈을 거치면 5의 결과를 얻게 된다. 이후 소울넘버에 있는 숫자 5에 있는 성격이 본인의 본래 성격이라는 것.



또한, 숫자가 가까울수록 상대방과 상성이 좋고 같은 숫자의 경우에는 소울메이트라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진단법은 최근 여러 나라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으로, 미국에서는 이름의 알파벳을 숫자로 변형시켜 ‘소울 넘버’를 찾고 있으며 특히 일본 쇼 프로그램에서는 손금을 잘 봐서 유명한 개그맨이 ‘소울 넘버’라는 진단법을 들고 와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심심풀이로 보면 되겠다” “남친이랑 멀어..” “신기하네요” “별게 다 나오네” “소울넘버 재미있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0일 JTBC ‘인생병법 신의 한 수’에서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는 ‘소울넘버’가 생일에 숨어있다는 타로 마스터가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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