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논현동 소재 영화관 천장붕괴에 6명 부상 ‘영화관이 낡아 사고가 난 듯’
경제 2013/01/17 11: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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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영화관의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10시 32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영화관에서 나무로 된 천장 마감재 200㎡ 가량이 객석으로 무너져 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영화를 보고 있던 관객 16명 가운데 6명이 머리나 어깨 등 경미한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해당 영화관이 천장이 붕괴된 원인은 극장이 낡아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해당 사건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현재 누리꾼들은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영화관을 찾아 이름을 공개한 상태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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