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 이정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걸그룹 멤버를 공개했다.



15일 YG 블로그 ‘YG라이프’에서는 ‘김지수-YG 뉴 아티스트’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준비 중인 걸그룹의 멤버로 이름은 김지수이며 1995년 생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사진 속 여성에 대해 나이와 얼굴 외의 프로필은 전혀 공개하지 않으며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공개된 멤버 김지수는 검정색 힙합스타일 모자를 비스듬하게 쓴 채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으며, 청순미와 섹시미가 공존하는 얼굴로 보는 YG표 걸그룹을 기대하는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청순하데 예뻐” “우와..데뷔 빨리 시켜줘” “자연스럽게 예뻐서 좋아요” “이요원 닮으셨어요” “현기증 날거 같으니까 빨리 걸그룹 내보내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해부터 양현석 대표가 여러 차례 방송과 언론을 통해 ‘YG표 걸그룹’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지난 2009년 데뷔한 2NE1 이후 새롭게 내놓는 걸그룹으로 더욱 더 기대가 큰 상황이다.



특히 지난 해 4월 ‘슈퍼스타K2’의 김은비와 ‘슈퍼스타K3’의 유나킴의 연습 영상을 공개하고, 지드래곤 솔로앨범 ‘그XX’ 뮤직비디오에 연습생 김제니를 출연시켰으며, 미스테리걸로 소개된 16세 혼혈소녀 등을 공개하며 새 걸그룹 멤버로 물망에 오른 연습생들을 공개해 새로운 걸그룹 멤버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이에 누리꾼들은 “YG표 걸그룹 언제 나오냐잉” “걸그룹 멤버 물망에 오른 사람들만 모아도 대박” “다들 예쁜데 실력은 어떨지 궁금하다” “빨리 다 공개해!”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금까지 공개되어 온 연습생들은 모두 ‘YG표 걸그룹’이 확정된 것이 아니며 아마 데뷔 전 내부적으로 오디션을 거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지며 YG표 걸그룹의 데뷔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