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수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격정 갓로맨스’로 안방극장 접수한다
연예 2015/08/21 11: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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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김우빈 SNS


김우빈 수지, ‘함부로 애틋하게’서 연인 호흡…비주얼 깡패 커플이 보여줄 격정 갓멜로 ‘기대UP’
김우빈♥수지 드디어 만난다 ‘숨멎주의’…이경희 신작 ‘함부로 애틋하게’ 출연 확정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김우빈과 수지가 드디어 만난다.

배우 김우빈(26)과 미쓰에이 수지(21)가 최근 이경희 작가의 신작 ‘함부로 애틋하게’(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독보적인 캐스팅 1순위 김우빈과 수지의 만남으로 시선을 잡은 ‘함부로 애틋하게’는 서정적인 대사와 감성적인 필체가 돋보이는 진한 로맨스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멜로 스타를 탄생시켰던 이경희 작가의 합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특히 김우빈과 수지는 싱크로율 100% ‘맞춤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완벽히 홀릴 예정이다.

김우빈은 ‘슈퍼갑 톱스타’ 신중영 역을 맡아 최고의 한류배우 겸 가수로 변신, 흠 잡을 곳 없는 조각 비주얼에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초절정 시크남’으로 여심을 들썩이게 만든다. 감춰뒀던 치명적인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한다.

수지는 ‘슈퍼을 다큐PD’ 노을 역으로, 가슴 속에 불타던 활화산 같은 정의감은 돈 앞에 고이 접어두고 만 강자 앞에 한없이 약한 ‘비굴녀’로 색다른 면모를 드러낸다. 기존의 맑고 청순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반전 캐릭터’를 선보인다.

3년 만에 미니시리즈로 복귀하는 이경희 작가는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김우빈과 수지 역시 2013년 ‘상속자들’과 ‘구가의서’ 이후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개성과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으로 똘똘 뭉친 두 청춘배우가 보여줄 이경희 표 격정멜로에 대한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는 ‘함부로 애틋하게’는 2016년 방송 예정으로, 방송시기와 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이다.

ⓒ 김우빈-수지 SNS


김우빈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 ‘학교2013’, ‘상속자들’, 영화 ‘친구2’, ‘기술자들’, ‘스물’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으로 커리어를 차근차근 쌓으며 연기력을 증명, 실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급부상한 수지는 ‘구가의 서’에서 인간과 반인반수의 애절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는 등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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