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가담 최성국 병원 사무원으로 취직..‘단 하루라도 그라운드에서..’
승부조작에 가담해 영구제명을 당한 최성국이 병원에 취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최성국이 친분이 있는 병원장의 권유로 분당에 있는 병원 업무과에 취직했다”고 밝혔으며, “병원 사무원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최성국은 지난해 6월 프로축구 승부 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축구선수 영구 제명을 당했다. 최성국은 2차례 승부 조작 경기에 가담해 무승부로 결과가 나온 ...
봉중근, 블론 세이브 기록 후 자해 ‘2주 부상, 뒷문 비상'
LG 뒷문을 지키던 봉중근이 오른 손목 부상으로 당분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할 전망이다. 봉중근은 22일 잠실 롯데전서 첫 블론 세이브를 허용했다. 5-3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오른 봉중근은 전준우와 김주찬을 각각 2루 뜬공, 좌익수 플라이로 유도한 뒤 시즌 14세이브 달성을 눈앞에 두고 강민호에게 좌월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봉중근은 팀 승리를 지켜내지 못한 데 대해 스스로 분을 이기지 못하고 이닝 종료 후 ...
넥센 강정호, 봉와직염으로 1군 엔트리 말소 ‘넥센 비상’
19개의 홈런으로 리그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넥센의 강정호가 봉와직염으로 1군 엔트리에 말소됐다.
강정호는 23일 목동 삼성전에 앞서 구단 지정병원인 예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게 됐다. 이틀 전부터 왼쪽 정강이 앞쪽에 생긴 봉와직염 증세가 입원치료를 요할 만큼 악화됐기 때문이다. 넥센 관계자는 “오늘 오전 병원 검진결과 입원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치료를 우선 받은 뒤에 1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
박지성 석사학위, 모교 명지대서 석사학위 수여 “유소년 축구 발전 노력하겠다”
박지성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증서 수여는 지난 2월 명지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박지성이 시즌 활동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대신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박지성 석사학위 수여식엔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을 비롯해 김영순 대학원장, 지도교수인 박종석 학장 등이 자리했다.
유병진 총장은 수여 후 박지성에게 석사논문을 직접 영어로 번역해 소속팀에게 전달할 것을 당 ...
KIA-삼성 맞트레이드 단행, ‘김희걸과 조영훈 맞트레이드, 서로 이해관계 맞은 결과’
KIA 타이거즈의 투수 김희걸(31)과 삼성 라이온즈의 타자 조영훈이 유니폼을 맞바꿔 입게 됐다. KIA는 답답한 공격력에 대체자원을 찾던 중 조영훈을 선택했고, 삼성은 선발과 불펜을 겸할 수 있는 김희걸에 매력을 느끼며 이번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김희걸은 지난 2001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2005년에 KIA로 이적한 김희걸은 2012년 3승5패1세이브3홀드로 가능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영 ...
씨스타 다솜, 20일 잠실 두산-넥센전 시구자로 초청
두산 베어스가 20일(수) 넥센전 잠실 홈경기에 걸그룹 씨스타(SISTAR) 다솜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다솜은 4인조 걸그룹 씨스타(SISTAR)의 멤버 중의 하나로, 청순한 외모에 팀내 보컬을 맡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섹시한 춤과 예능감으로 팔방미인으로 통하고 있다.
다솜이 속한 씨스타는 언제나 새롭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올해 ‘So Cool’과 ‘나혼자’ 등 연이어 발표하는 노래마다 빅 ...
추신수 6호 홈런 작렬, ‘추추 트레인 발동 걸렸나?’
미국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29)가 시즌 6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팀의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맷 라토스의 2구째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경기에서 시즌 4 ...
두산-롯데, 용덕한-김명성 1:1 맞트레이드 실시
두산 베어스가 17일(일) 롯데 우완투수 김명성(25세)을 영입하고, 포수 용덕한(32세)을 내주는 1:1맞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된 김명성은 중앙대 대학시절 최고 투수로 평가 받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아마선수로는 유일하게 국가대표선수로 참가했다. 이후 2011년 롯데 1라운드 1차 지명으로 입단해 올해로 2년차 투수인 김명성은 올시즌 퓨처스리그에 5경기에 등판하여 7이닝 2실점(1승), ...
국가대표 실제 주인공 강칠구, 웨딩사진 공개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주인공 강칠구(28, 하이원)의 공식 결혼발표와 함께 지난 4월에 강남구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강칠구는 지난 3월에 상견례를 갖고 오는 6월 30일에 강남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동갑내기 예비신부 김아름(28) 씨는 훤칠한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서구적인 외모가 인상적이며, 이들은 작년 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 ...
‘추추 트레인’ 추신수, 시즌 4,5호 멀티 홈런 날렸지만 팀은 5-12로 패배
미국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 중인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시즌 첫 멀티 홈런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추신수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멀티 홈런으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