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과 한혜진의 10년 전 사진이 공개되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혜진 10년 전 원빈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02년 한일합작 드라마 ‘프렌즈’에 출연했던 한혜진과 원빈 그리고 일본 여배우 후카다 쿄쿄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으로, 세 사람은 어색한 자세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과거 한혜진은 긴 생머리를 하고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오똑한 콧날과 큰 눈망울로 지금의 상큼하고 밝은 모습과는 다른 도시적인 이미지를 보여주었으며 원빈은 지금보다는 더 마른 모습으로 이마를 보이는 헤어스타일에 날카로운 콧날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며 앳된 얼굴을 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 다 변함이 없네요” “나얼 반응 궁금하다” “이렇게 보니 잘 어울린다, 둘이 멜로 드라마?” “이야 이게 2002년이라니..？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이 이경규-김제동과 함께 진행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지난 20일 기성용이 출연해 AGB닐슨 제공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