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의 도장깨기’ 장윤정, “도경완 노래실력=엄청난 후보정” 팩폭
연예 2021/07/29 10:40 입력 | 2021/07/29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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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장윤정의 도장깨기’의 장윤정이 ‘MSG워너비 꿈나무’ 도경완의 노래 실력에 팩폭을 가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LG헬로비전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그들의 휴먼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 ‘장윤정의 도장깨기’ 1회에서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충남 예산’을 찾아가 숨은 노래 고수들과 조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경완은 끓어오르는 노래 열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앞서 MSG워너비 멤버를 선발하는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 의외의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가수 꿈나무.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의 족집게 레슨을 진행하다 돌연 수강생 모드로 돌변해 “노래는 타고나는 것이냐. 연습으로 되는 것이냐”며 질문 세례를 퍼부으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장윤정은 도경완의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너는 안돼요”라며 가수의 꿈을 싹둑 잘라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장윤정은 MSG워너비 오디션 당시 도경완의 노래실력을 언급하며 “엄청난 tune(후보정) 덕분”이라고 숨은 진실을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실력과 뭉클한 사연을 가진 실력자들이 대거 등판했다. 실용음악과를 지망하는 ‘음색 요정’ 여고생과 이를 반대하는 전직 가수 아버지, 성실한 집배원이자 평범한 가장으로 살다가 이제서야 가수의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디딘 트로트 실력자, 한때 길보드 차트를 석권했던 ‘슈가맨’ 출신 트롯지망생까지, 숨은 고수들의 실력에 장윤정을 비롯한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심지어 첫 회부터 ‘장윤정 콘서트’ 출연 제안을 받은 출연자가 탄생했다고 해 ‘장윤정의 도장깨기’ 첫 방송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장윤정이 기획하고 도경완이 진행자이자 ‘장회장 매니저’로 함께하는 본격 도장부부 프로젝트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29일 LG헬로비전 채널 25번을 통해 오후 5시, 9시에 첫 방송된다.
( 사진 = LG 헬로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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