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1호 커플’ 류수영♥박하선 5개월 째 열애 중 “예쁘게 만나고 있다”
연예 2015/03/23 12:28 입력 | 2015/03/24 13: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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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영 트위터 / 박하선 인스타그램


류수영 박하선 열애 인정 “사귄지 5개월…결혼은 시기상조”
‘류수영-박하선 열애’ 과거 류수영 “박하선 이성으로 좋다”…박하선 위문 편지 “오빠 약혼녀 드림”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 중이다.

배우 류수영(36)과 박하선(28)이 23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류수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류수영과 박하선이 사귄 지 5개월 됐다. 굳이 숨길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열애를 인정하게 됐다. 5개월 째 연애 중이기 때문에 결혼은 아직 시기상조”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연인임을 인정했다.

박하선의 소속사 역시 “사귄 지 오래되지는 않았고 점차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하며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우먼센스는 “류수영과 박하선이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에게 연인 관계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류수영은 ‘사랑꾼’이라는 별명답게 교제 초반부터 박하선과 열애를 공개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여배우 박하선이 조심스러워해 둘만의 비밀로 하다가 최근에야 가까운 지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두 사람고 친한 이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투윅스’에 약혼한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으며,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친하게 지내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혼기가 꽉 찬 만큼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류수영은 지난해 SBS ‘끝없는 사랑’을 끝낸 후 최근 KBS2 ‘블러드’에 카메오 출연했으며, 박하선은 지난해 SBS ‘유혹’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에 잇달아 출연해 ‘진짜사나이 1호 커플’이 됐다.

ⓒ 류수영 트위터 / 박하선 인스타그램


한편 박하선과 류수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류수영은 2013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트윅스’에 함께 출연한 박하선을 언급하며 “웃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박하선은 극중 내 약혼녀로 나온다”며 “이성으로 좋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한 박하선은 과거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류수영에게 과자가 가득 담긴 선물 상자와 함께 위문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서 박하선은 “수영이 형, 오라버니 놀라셨죠? 제가 승부욕이 남달라서 신경 좀 써봤어요. PX에 없는 과자도 넣었어요”라고 적었다. 특히 “한때 오빠 약혼녀였던 박하선 드림”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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