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올림픽 중계 위해 5년 만에 MBC 복귀
문화 2012/06/01 09:38 입력

100%x200
MBC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김성주와 임경진이 MBC로 복귀한다.



MBC는 “김성주, 임경진, 이재용, 김민아 등 2012 런던 올림픽 중계 방송팀을 구성했다”며 “1일 ‘2012 런던올림픽 발대식’에서 허정무 축구해설위원 등 24명의 해설위원들과 함께 위촉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MBC 아나운서 재직 당시 차범근, 차두리 부자와 함께 2006 독일월드컵 축구 해설자로 활약하며 전국적 인기를 누렸다. 그는 2007년 MBC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임경진도 MBC 아나운서 가운데 스포츠 진행에 발군의 실력을 보였으나 지난 2008년 2월 음주 방송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같은 해 9월 MBC를 떠났고, 최근에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해 왔다.



또한 최근 노조를 탈퇴하고 업무에 복귀한 양승은 아나운서도 올림픽 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