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키유천 "유노윤호-최강창민과 아직도 연락하며 잘 지낸다"
문화 2010/07/15 14:26 입력 | 2010/07/15 15: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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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키유천이 동방신기 멤버들과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성균관 스캔들(작가 김태희 연출 김원석)'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정극에 도전하는 믹키유천은 전 소속사와의 소송 이후 국내 언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간의 근황을 묻자 "동방신기로 활동 할 때 못했던 평범한 삶을 살았다. 음악 공부도 하고 곡도 많이 쓰면서 연기 연습에도 시간을 많이 들였다. 그 동안에는 부모님과 시간을 많이 못 보냈는데, 이곳 저곳 다니면서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전 소속사에 남은 유노윤호, 최강창민에 대해서는 "두 분들이 바빠서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예전과 다름없이 편하게 지내고 있다. 우리 사이에 크게 변한것은 없이 물 흐르듯이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인기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만든 '성균관 스캔들'은 병약한 남동생을 대신해 성균관에 들어간 '대물' 김윤희가 '가랑' 이선준, '여림' 구용하, '걸오' 문재신과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청춘 로맨스. 믹키유천의 첫 정극 도전작이며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이 출연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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