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서인국, 이종석, 권유리 등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완벽한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노브레싱’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노브레싱’은 수영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청춘들의 치열한 우정과 사랑, 뜨거운 열정을 담아낸 감성 엔터테이닝 무비로 이미 서인국, 이종석, 권유리의 캐스팅 확정 소식이 알려지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세 명 이외에도 대한민국 대표급 연기파배우, 아이돌, 예능기대주 등이 총출연하며 ‘신의 한 수 캐스팅’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따.



최근 ‘타워’ ‘몽타주’ 외 출연 영화만으로도 1억 관객을 모은 대한민국 최고의 씬 스틸러 박철민은 영화 ‘노브레싱’에서 ‘정은(권유리 분)’의 아버지 ‘재석’ 역을 맡았다. 박철민은 한 때 유명한 수영 코치였지만 지금은 택시기사로 일하고 있으며 유쾌하고 호탕한 성격으로 극중 딸과 죽이 척척 맞는 친구 같은 아버지로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일명 ‘연서남(연약한 서울남자’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예능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박정철은 수영을 가르칠 때는 카리스마 있지만 수영부 학생들을 따뜻하고 친근한 마음으로 챙기는 인간적인 ‘장코치’ 역할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특히, 박정철은 기존 카리스마 있고 샤프한 이미지를 벗어나 코믹스러운 연기를 펼칠 예정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고, 오래간만의 스크린이라 굉장히 기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극중 ‘정은’과 함께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귀엽고 개상 강한 여고생 ‘세미’ 역에는 걸그룹 달샤벳의 아영이 출연 할 예정이며, 극중 ‘우상(이종석 분)’과 ‘원일(서인국 분)’의 친구로 부상과 고달픈 현실에도 수영에 대한 의지만큼은 누구 못지않은 순수하고 패기 넘치는 고등학생인 ‘정동’ 역에는 베테랑 모델 출신 신민철이 맡았다.



영화 ‘노브레싱’은 현재 촬영 중이며 2013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