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위기설 아닌 폐지설 등장, 장기결방으로 인한 헛소문인가?
문화 2012/04/17 12: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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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파업으로 11주째 결방되고 있는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폐지설이 제기돼 화제가 되고 있다.



MBC노조는 17일 특보를 통해 “최근 회사 안팎에는 ‘국민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폐지가 임원회의에서 거론됐다’는 설까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 역시 예능 부문 조합원들의 투쟁 의지를 흔들어 보려는 사측의 저급한 ‘뜬소문 퍼뜨리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지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가지 가지한다”, “위기설에 이어 이젠 폐지설?”, “무도는 건드리지 마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경우 방송 시간대에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 새로 편성되며 폐지설이 대두된 바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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