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승기 주연 MBC 새 수목드라마, 오랜 장고 끝에 ‘더킹투허츠’로 확정
문화 2012/02/28 10: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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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김종학프로덕션

하지원과 이승기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의 제목이 ‘더킹투허츠(The king 2hearts)’로 확정됐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 28일 “‘더킹투허츠’는 사전준비과정 단계에서 ‘더킹’, ‘킹투허츠’라는 가제로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왔으나, 최근 제목을 ‘더킹투허츠’로 확정지었다”며 “드라마의 내용과 더욱 잘 부합되는 제목을 고심하던 홍진아 작가와 이재규 감독이 장고를 거듭한 끝에 ‘더킹투허츠’로 최종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더킹투허츠’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호평 받았던 이재규 감독과 홍진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드라마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가 서로에 대한 편견과 주변에서 펼쳐지는 방해를 딛고 사랑을 완성해나가는 휴먼 멜로 블랙코미디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투허츠’는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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