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음주사고, 혈중농도 0.081% 면허정지 100일 수준 처벌
연예 2012/01/30 18: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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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민서가 음주사고로 인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로 배우 채민서(3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채민서는 이날 오전 10시25분께 강남구 청담동의 주택가에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주차를 막 마친 홍모(22)씨의 어코드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채씨가 전날 술을 마셨는데 아직 안 깼는줄 몰랐다”고 진술한 사실을 밝혔다.



사고 당신 채민서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81%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채민서는 2002년 영화 ‘챔피언’으로 데뷔한 후 ‘돈 텔 파파’, ‘외톨이’, ‘가발’ 등에 출연했다. 이후 신화의 멤버 전진과 열애 및 결별설이 불거져 유명세를 탔고 최근에는 야구 선수들과 경매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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