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이비드 레터맨쇼’ 출연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BS 간판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와 내달 1일 ABC 인기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에 연달아 출연해 ‘더 보이즈’(The Boys) 무대를 펼친다.



특히 ‘데이비드 레터맨쇼’의 음악 담당 프로듀서는“소녀시대가 매우 흥미롭고 차별성이 있는 그룹으로 생각돼 섭외를 결정했다”며 “소녀시대의 미국 네트워크 데뷔를 ‘데이비드 레터맨쇼’에서 하기로 결정해 준 것에 대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녀시대는 미국 대표 통신사 AP와 연예정보 프로그램 Extra TV 등 다양한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도 예정돼있다.



한편,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CBS ‘데이비드 레터맨쇼’는 31일 밤 11시 35분(현지시각), ABC ‘라이브! 위드 켈리’는 오는 1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