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 교주와 30년 밀월 관계? ‘충격’
월드/국제 2015/12/03 14: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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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사이언톨리지교 탈퇴 안했나? “교주 미스카바지와 30년간 밀월관계” 폭로 파문
‘사이언톨로지교 2인자’ 톰 크루즈, 베컴 영입 노렸다? ‘충격’…“교주와 형제 같은 사이” 폭로

[디오데오 뉴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53)가 사이언톨로지교 교주 데이비드 미스카바지(55)와 밀월 관계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은 사이언톨로지교 보안 책임 출신의 개리 모어헤드와 대변인 마이크 린더의 인터뷰를 통해 톰 크루즈와 사이언톨로지교 교주의 관계에 대해 보도했다.

외신은 “톰 크루즈는 교단의 2인자다.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미스카바지는 30년간 톰 크루즈와 곁을 지켰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와의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두 사람은 언제나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때로는 거대한 시가 룸에서 3시간씩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형제 같은 사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 캘리포니아 해밋에 위치한 ‘골드베이스’라 불리는 사이언톨로지교 지역 본부에는 오직 톰 크루즈만을 위한 건물이 다수 존재하며, 그만을 위한 개인 요트와 술집, 도박장 등이 있다”고 폭로했다.

또 “톰 크루즈는 다른 셀럽을 사이언톨로지교로 전도하는 역할도 했다. 대표적으로는 데이비드 베컴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7월 톰 크루즈가 딸 수리 크루즈를 위해 교단을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최근엔 사이언톨로지교 때문에 2년째 딸을 만나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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