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철 다이어트, "막내 엘보다 7살 많아...교복입기 고충" (닥치고 꽃미남밴드)
문화 2012/01/25 17: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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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배우 정의철이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25일(수)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점에서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정상고등학교 프린스들의 밴드 '스트로베리 필즈'의 리더를 맡은 정의철은 "드라마에서 막내인 엘보다 7살이 많다. 사실 교복을 입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연기를 하면서 교복을 많이 입었는데 입을 때 마다 이번이 마지막이겠지라는 생각을 한다. 지금은 다이어트와 어려보이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는 자유분방 꽃미남 고등학교 락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가며 성장해 나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종합오락채널 tvN이 '꽃미남 라면가게'에 이어 제작, 방송하는 꽃미남 시리즈 2탄으로 영화 '꽃미남 연쇄테러사건'의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의 이재학 음악감독이 드라마 음악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영화 '식객'의 프로덕셔 디자인 배월이 미술감독으로 참여해 국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드라마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특히, 최강 비주얼 '안구정화' 멤버에는 드라마 '네게 거짓말을 해봐'의 신인배우 성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 배우 이현재, 슈퍼스타K3의 김민석, 오디션 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의 우승자 유민규가 캐스팅 됐으며, '안구정화'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반대파 꽃미남 밴드 '스트로베리 필즈'의 리더 프린스에는 배우 정의철이 캐스팅돼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배우 이민기가 특별 출연해 '안구정화'의 전설이자 똘끼 충만한 음악적 재능으로 밴드를 이끌어가는 카리스마 '병희' 역할을 맡아 단 2화의 짧은 출연이지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위태로운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를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음악,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선보이는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는 오는 30일(월)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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