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승승장구, "일일MC 김남주...진정한 내조의 여왕?! 시청률 대폭상승"
문화 2012/01/25 10: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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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김남주 부부의 힘일까? KBS2 '승승장구'가 지난 주에 이어 시청률 9.4%로 대폭 상승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승승장구'의 시청률은 9.4%(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주 기록한 7.6%의 시청률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이날 '승승장구'는 100회 MC특집 1편으로 MC김승우가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어 김승우의 아내 김남주가 일일MC로 출연해 진정한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김남주는 김승우 못지않게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MC로서 자질을 보였다. 이어 몰래온 손님의 공형진, 이종혁, 이태성이 출연해 함께 하고있는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승우는 “스케줄이 없는 주말에는 야구를 하러 간다”고 말하자 이에 김남주는 “처음에는 영화배우랑 결혼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야구선수 같더라”고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김승우는 처음 MC에 도전했을 당시 "길어야 3개월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었다.



한편, KBS2 '승승장구' 100회 MC특집은 2편 이수근, 3편 비스트 편이 각각 이어질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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