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허염 노안 해명...저만 노안이 진행된 줄 몰랐다" 재치 답변(해를 품은 달)
연예 2012/01/24 13:57 입력

100%x200
배우 송재희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의 노안 논란'에 대해 재치있는 해명을 했다.



지난 22일 송재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품달'의 염입니다. 누이가 갑작스럽게 죽고 당시 충격에 어머니는 정신을 잃으셨고 저는 유배를 다녀오고 또 바로 아버지까지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저만 노안이 진행된 걸 모르고 있었습니다"라고 재치 있는 글을 통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그는 "송재희의 허염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십시오"라고 글을 끝맺었다.



송재희는 MBC TV 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하 '해품달')에서 아역 임시완에 이어 허연우의 오라버니인 허염 역할을 맡았다. 허염은 방송 초기부터 꽃미남 외모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허염앓이'를 일으키게 한 장본인으로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에 이어 성인 연기자에게도 큰 기대를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허염이 임시완에서 송재희로 급격하게 폭풍 성장하자 시청자들은 다른 배역에 비해 허염만 노안이 진행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해를 품은 달'은 매주 수,목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