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한지민, "울어도 예뻐..눈물여왕 등극"
문화 2012/01/19 09: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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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눈물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MI, MWM)’속 지나(한지민 분)의 애절한 눈물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지민이 열연중인 지나는 숙명적인 강칠(정우성 분) 과의 인연이 깊어질수록 과거 운명의 소용돌이 앞에 눈물 마를 날이 없는 인물로 드라마 속 과하지 않고 절제된 듯한 그녀의 눈물 연기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된 ‘빠담빠담’ 14회에서는 민식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힌 지나의 안방극장에 불어 닥친 눈물 바람은 시청자들을 또 한번 울렸다.



성숙해진 외모만큼 풍부해진 감성으로 돌아온 한지민은 풍부함 속에 감춰진 정교한 감성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하며 지나의 숨겨진 상처와 애끓는 사랑을 눈물로 잘 표현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한지민 파이팅!”, “울어도 너무 예뻐요”, “지나와 강칠이 행복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 겨울 최고의 감성주의보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매주 월, 화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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